-러시아 옴스크 기차역 (2022. 6. 16)
-입영 열차를 타려고 집결한 러시아군 신병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더 무거워진 이별 순간
-러시아, 1년에 약 26만 명 징집 부족한 인원은 모병으로 충원
-러시아 병역의무 대상자 만 18~27세 남성
-복무기간은 육해공군 모두 1년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이후 군 면제 또는 입대 연기하려는 시도 급증
-입대를 미루고 러시아를 탈출한 어느 디지털 아티스트 사연
-다닐라 다비도프 / 러시아 징집 대상자(22세)
"러시아에서 군대에 동원한다는 말이 많았었는데 현재 거의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의 미래와 자유가 걱정돼서 안전을 위해 다른 나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병무청에서 연락이 오면 피했는데 결국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변호사 도움을 받아 입대 시기를 무기한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비도프 씨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입영 대상자 신체검사 장면
-징집 기피 시 벌금 20만 루블(426만 원) 또는 최대 2년 징역
-다닐라 다비도프 / 러시아 징집 대상자(22세)
"(푸틴 대통령이) 동원 명령을 내리면 모두 군대에 징집될까 봐 모두 두려워했습니다. 나는 결코 전쟁터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기소되지 않으려고 병무청에 가서 징집을 연기했습니다. 별일 없었어요. 그들에게 비행기표와 카자흐스탄에서 온 초청장을 보여주고, 공항으로 가서 출국했습니다. 모험이랄 정도는 아닙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에서 입대 신청 접수 장면
-다비도프 씨가 밝힌 카자흐스탄 생활
-여자 친구와 함께 (카자흐스탄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전 직장 동료가 저를 여기로 초대해서 지금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카자흐스탄 사람이 러시아어를 할 수 있어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 러시아를 떠난 사람이 많습니다. 주로 IT 전문가, 프로그래머, 예술가, 디지털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이 러시아를 떠났습니다."
-다비도프 씨 "고국이 그립지만 안 돌아갈 수도 있다"
-구성 방병삼
#군대_가기_싫어서_해외_탈출한_러시아인
#징집_기피_러시아인
YTN 방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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