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의원 선거 투표 시작…아베 사망 영향 관심
일본 참의원 선거 투표가 오늘(10일) 오전 7시를 기해 일본 전역의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상원'격인 참의원은 임기가 6년이고 3년마다 1번씩 절반씩 새로 뽑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125명을 선출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 대한 중간 평가로 여겨지는 이번 선거에선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여당이 과반을 무난히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개헌 세력이 개헌안 발의 요건을 충족하는 3분의 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 사건으로 자민당에 동정표가 몰려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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