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비공개로 만나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에 따른 당내 혼란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들과 비공식 간담회를 연 결과, 당 윤리위 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뜻에 반대한 최고위원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당 대표의 당원권이 6개월 정지된 만큼 오는 11일 최고위원회의는 직무대행인 자신이 주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의 모든 일정이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당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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