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8일 뉴스워치
■ 아베 日 전 총리 유세 중 피격…"심폐 정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40대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에 대해 불만이 있어 살해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준석, 당원권 6개월 정지…"안 물러날 것"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6개월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대표는 물러날 생각이 없다며, 불복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 윤대통령 "민생안정 사활…유류세 추가 인하"
윤석열 대통령이 첫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늘리고, 유류세 탄력 세율 한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규확진 나흘째 2만명 육박…재유행 공식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만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거세지는 확산세에 재유행 국면에 진입했음을 공식화 한 정부는 다음 주, 대응 방안을 발표합니다.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도 '찜통더위'
오늘 서울은 더위가 조금 주춤했지만, 경북 영덕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5도 안팎 더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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