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신곡을 내놓고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며 이달 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다음 달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컴백에 맞춰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3% 올랐고, 자회사 YGPLUS도 16.23% 급등했습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2020년 10월 정규 1집 '디 앨범'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





YTN 이승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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