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주유소 시장점검단 가동…담합 여부 점검
정부가 정유사·주유소 대상 시장점검단을 구성해 유류세 인하폭 37% 확대 조치가 유류제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는지를 점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류제품 가격담합과 유통품질을 점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점검단은 인근 주유소와의 가격 비교를 통해 담합 여부를 조사하며 이번 주는 4차례에 걸쳐 서울·경기 10여개 주유소를 점검하고 이후 주 2회 이상 전국을 돌며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정유사의 가격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정유공장과 정유사에서 수급·품질 조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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