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손태승 '징계 무효' 소송, 이번 주 2심 선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 책임을 물어 금융당국이 내린 중징계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 판단이 이번 주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8일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문책경고 등 취소 청구 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앞서 1심은 금감원이 제재 사유 5건 가운데 4건에 대해 법리를 잘못 적용했다며 손 회장 손을 들어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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