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직무대행 "근무지 달라도 '업의 본질' 동일"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하반기 정기인사로 자리를 옮기는 검사들에게 겸손한 자세를 강조하며 지역민의 기본권을 지켜주는 '호민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어제(1일) 오후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출식에서 "어디서 근무하더라도 검사라는 '업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며 "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멀리 보이는 추상적 정의와 거대담론보다 바로 내 눈앞에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_직무대행 #대검찰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