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병원에 원숭이두창 빈발국 방문이력 제공
내일(1일)부터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원숭이두창 빈발국을 방문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의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 시스템에 연계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환자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여행력 정보는 현재 코로나 등 제공되고 있는 5개 질병에 더해 원숭이두창이 추가로 적용되는 것으로, 발열감시가 강화된 영국 등 5개국을 중심으로 우선 제공됩니다.
질병청은 이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감염병 의심사례 발견을 돕고 신고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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