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쇼핑센터 아닌 서방 무기 저장고 공격"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측의 민간 쇼핑센터 폭격 주장을 반박하면서, 서방 무기 저장고를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고리 코노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7일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시에 있는 저장고가 러시아군의 고정밀 공중 발사 무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고정밀 공격 결과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에 보내기 위해 창고에 보관돼 있던 서방제 무기와 탄약 등이 폭발했고, 이로 인해 인근에 있는 기능이 중단된 쇼핑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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