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급성간염 의심 신고 8건…유사 사례 미확인"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확인된 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 사례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8일)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감시체계를 통해 접수된 8건의 의심사례 가운데 미국ㆍ유럽 등에서 보고된 것과 유사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된 8건 중 3건은 원인불명 소아급성감염의 사례에 부합하지 않았고, 4건은 원인 병원체가 특정됐으며 나머지 1건 역시 해외사례와 달리 단기간 회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은 지난 4월 초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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