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요 수사진 교체…중앙 반부패 3명 '尹사단'
법무부가 오늘(28일) 한동훈 장관 체제에서 세 번째 검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윤석열 라인'의 강세가 눈에 띄고, 지방에 흩어졌던 특수통들이 주요 수사를 이끌게 됐습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이끈 성상헌 동부지검 차장이 발령됐습니다.
대장동 수사 등을 맡은 중앙 반부패부 1·2·3부장에는 엄희준, 김영철, 강백신 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서울동부 차장에는 '특수통' 전무곤 안산지청 차장이,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남부지검 합수단장에는 단성한 부장이 갔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이끌 성남지청장에는 이창수 대구 2차장이 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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