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이 공예의 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슬로건은 '생각하고 만들고 즐기는 공예'로 지난해 11월 개관했습니다.
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체험형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공예와 음악 콘서트, SeMoCA 공예탐험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물관은 공예의 가치를 인문학 콘서트로 새롭게 전달하는 '공예와 음악 콘서트'를 진행하는데, 악기를 만들어내는 장인과 악기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공예의 정수를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거리 두기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박물관에서 직접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YTN 차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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