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성공...그 이면애 숨겨진 이야기 / YTN

YTN news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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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김진두 /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그 과정과 의미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와 함께 누리호 발사의 숨겨진 이야기들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문화생활과학부 김진두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오후 3시 50분에 발사 자동 운영이 시작됐고 5시 10분에 대한민국 우주의 하늘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렇게 공식 성공 발표가 있을 때까지 많은 분들이 참 마음 졸이면서 지켜보셨을 텐데. 김진두 기자, 나로호 때부터 대한민국 우주기술 현장 계속 취재하셨잖아요. 어떤 마음으로 지켜보셨습니까?

[기자]
그때도 현장에 있었는데 현장에 있으면 현장감이 정말 대단합니다. 우선 소리가 너무 크고요.

또 올라갈 때 뭔가 나로호 뒤쪽의 불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가슴이 뿌듯해지고 감동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누리호 때는 제가 내려가지 못하고 서울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봤는데 그 현장의 감동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마는 약간 가슴이 졸이는 그런 느낌이 많았습니다.

성공할까? 성공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약간 안 좋은 생각들도 많이 들고요. 그런데 4시에 발사가 됐고 원래 예정보다는 조금 일찍일찍 모든 단계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라고 굉장히 가슴 졸였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성공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먼저 들렸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성공했습니다라고 발표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저절로 그냥 박수를 나오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도 뉴스 보면서 발사 성공한 듯할 때까지만 해도 마음을 졸이고 있었던 상황인데. 어쨌든 누리호가 발사되는 순간의 모습은 생생하게 시청자 여러분들도 지켜볼 수 있었는데 이게 우주공간에서 일어난 단 분리 같은 광경은 못 봤잖아요. 그런데 이 영상이 공개됐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보통 불꽃이 나오고 그다음에 발사되는 모습. 발사된 이후에는 약 1분 정도 아마 그 영상을 보실 수가 있었을 텐데. 우주공간에서 일어난 일들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누리호에는 각 단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카... (중략)

YTN 김진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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