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5월 경제고통지수 21년 만에 최고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경제고통지수'가 5월 기준으로 2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4를 기록해, 동월기준으로 200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4%로, 2008년 8월 이후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던 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정부 통계에 따른 올해 예상 경제고통지수는 7.8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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