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해 공무원, 문·이 수사'에 갈등 접고 '대여 투쟁' 모드

MBN News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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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강공과 검찰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대장동 수사가 겹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악화일로로 치달았던 계파 갈등은 일단 접어두고 대여투쟁 모드로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어서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조사 결과가 바뀐 데 대해 전 정부 흠집내기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인터뷰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그제)
- "당시에 문재인 정권은 아주 강력하게 우리 국민의 희생에 대해서 북한에 항의했고 북한이 이례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사과까지 한 일 아닙니까."

민주당의 악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와 대장동, 백현동 수사가 각각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의원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악재가 겹치면서 민주당 내 친문, 친명 계파 갈등은 소강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의원 책임론을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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