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민생이 심각한데 지금 왜 이걸 하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건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진행된 호국영령 위령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과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세월호 참사 사건에서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만족할 때까지의 진상 규명을 강조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태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몫으로 배정된 최고위원 추천 논란에 문제를 만든 사람이 풀어야 한다고 이 대표를 비판한 데 대해서는 양당 합의 취지에 맞지 않는 인사를 안 의원이 추천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국민의당 출신 인사 두 명을 추천하면 오롯이 두 명을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여권이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민주당 공세에 대해선, 단순히 의혹 제기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YTN 엄윤주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1815075883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