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고 불리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늘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을 홍보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오늘 오후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톰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이 벌써 열 번째입니다.
모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부터 2018년 까지 자신의 영화 개봉에 맞춰 우리나라를 방문해왔습니다.
이번에 들고 온 영화 은 1987년 개봉했던 영화 의 후속편으로 톰 크루즈는 35년 만에 주인공 매버릭 역을 다시 맡았습니다.
영화 은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었고, 북미에서는 톰 크루즈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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