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에너지·식량안보 정상급 회의…한덕수 총리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와 식량 위기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기후 포럼' 화상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백악관은 "기후 변화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을 비롯한 동맹이 장기적인 에너지와 식량 안보 문제에 봉착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과 긴밀한 공조를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도 참석하는데, 한 총리는 무공해차 공급과 메탄 감축 등 분야에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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