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6일 뉴스투나잇 1부
■ '월북' 결론 뒤집은 해경…"근거 없어"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이 월북했다 단정할 근거가 없다고 해경이 발표했습니다. 2년 만에 수사결과를 뒤집은 겁니다. 국가안보실은 유족이 낸 정보공개청구소송의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 '백현동 의혹' 압수수색…보복 수사 공방
경찰이 성남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강제수사에 착수하자, 민주당이 이재명 의원과 전 정권에 대한 보복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로남불식 잣대라며 반박했습니다.
■ 한미 금리역전 우려에 한은 '빅스텝' 고심
미국이 28년 만에 기준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면서 금리 역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 단행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세금 감경·규제 완화…"민간 주도 성장"
정부가 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어 민간 주도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2년 전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 내일 한낮 초여름 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이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는 3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부터 내륙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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