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도변경 의혹' 백현동 관련 성남시 압수수색
경기 성남시 분당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6일) 오전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성남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도시계획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백현동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성남시의 법령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11만여㎡에 건설된 백현동 아파트는 15개동 1천200여가구 규모로 당초 민간임대로 계획됐다가 분양아파트로 전환돼 특혜논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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