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에 유럽 분열…종전 35% vs 응징 22%
연합뉴스TV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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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장기화에 유럽 분열…종전 35% vs 응징 22%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대응책을 두고 유럽 여론이 분열하고 있습니다.
싱크탱크 유럽외교협의회가 발표한 유럽 주요 10개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쟁을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는 응답은 설문 참여자의 35%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응징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꼽은 응답은 22%였습니다.
이런 분열 양상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전쟁의 책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가 러시아를 지목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대응책을 두고 유럽 여론이 분열하고 있습니다.
싱크탱크 유럽외교협의회가 발표한 유럽 주요 10개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쟁을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는 응답은 설문 참여자의 35%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응징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꼽은 응답은 22%였습니다.
이런 분열 양상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전쟁의 책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가 러시아를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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