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처음 만난 여성 집에 끌고 가 성폭행한 경찰 구속기소 外
▶ 처음 만난 여성 집에 끌고 가 성폭행한 경찰 구속기소
처음 만난 여성을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 성폭행한 남성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9일 A 경장을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경장은 지난 4월 20일 피해 여성의 가방을 빼앗은 뒤 강제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A 경장은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으로, 현재는 직위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노조비 10억 횡령' 진병준 건설노조 위원장 구속
진병준 한국노총 산하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노동조합비 1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어제(13일) 진병준 건설노조 위원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여간 법인카드를 유용하거나 노조 집행부에 상여금을 준 뒤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 등으로 노조비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무착륙 관광 비행 다음 달 중단…국제선 정상화 대비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무착륙 관광 비행이 다음 달부터 중단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다음 달 무착륙 관광비행 관련 국제선 운항 허가를 국토부에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달부터 국제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데다, 이달부터는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시간도 정상화되면서 항공기들이 국제선 운항에 모두 투입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다시 돌아오는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이 마지막 무착륙 관광비행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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