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3일) 7시쯤 경남 통영시 미수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홀로 있던 57살 여성 A 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가구와 바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안방 침대 주변에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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