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천5백억 원 복권 당첨자는 50대 여성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0

미국 복권 추첨 사상 1인 당첨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7억5천870만 달러, 우리 돈 8천5백억 원을 거머쥔 주인공은 병원 직원으로 일해온 5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44개 주에서 판매되는 복권 '파워볼'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당첨 복권을 산 사람이 매사추세츠 주에 사는 메디컬센터 직원, 메이비스 웨인치크 씨라고 발표했습니다.

32년 동안 병원에서 근무한 웨인치크 씨는 복권위원회 회견장에 나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 휴식이라면서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복권 당첨이 언제나 자신의 몽상이었다고 말한 웨인치크 씨는 자신의 꿈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면서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웨인치크는 세금을 제외한 5천4백억 원을 일시불로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해 1월 나온 16억 달러, 1조8천100억 원에 이어 역대 2위였지만 당시에는 당첨금이 3명에게 분배돼 1인 당첨금으로는 이번이 최고액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82522194296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