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참사 책임자들에 최고 징역 7년 6월 구형

연합뉴스TV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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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참사 책임자들에 최고 징역 7년 6월 구형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참사' 책임자들에게 최고 징역 7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13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씨 등 7명에게 금고 5년에서 최고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9일 광주 학동 재개발사업 구역에서 붕괴 사고를 내 시내버스 탑승자 9명을 숨지게 하고, 8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 #학동참사 #책임자 #업무상_과실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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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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