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변호사 사무실 방화' 대책 특위 출범
대한변호사협회가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의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오늘(13일) 출범시켰습니다.
이종엽 변협 회장이 위원장으로 맡으며, 법률사무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유·무형의 폭력 행위 처벌 강화와 신속한 접근제한 조치 등 제도 보완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법원과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피해자 지원과 더불어 대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변협은 특위 출범과 함께 대구지방변호사회에 협회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즉시 기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방화 #이종엽 #법률사무소 #대구지방변호사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