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윤 대통령·한 총리 첫 회동...김건희 여사 봉하 행 / YTN

YTN news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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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노동일 / 경희대 교수,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여야 모두, 당 내홍 진화에 나선 가운데 국회법 개정안 놓고 여야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이슈 짚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앞서 저희가 준비한 영상 보면 팝콘도 고르고 거기까지만 상황이 있었으면 취임 한 달 이후 계속되는 소통 정도로 질문을 준비했을 텐데 여기에 지금 북한 도발이 얹어지면서 우상호 비대위에은 아마추어리즘이다라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강윤]
우리가 퇴근 후 장 보는 메르켈 총리를 보고 부러워도 했고 옛날 신동엽 시인은 좀 저렴한 기차표를 사기 위해서 줄을 서는 총리 모습 보고 싶다,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마는 좋죠. 좋습니다. 그런데 모든 게 OTP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경우. 시기, 상황. 북한 방사포도 있었고요. 그게 지금 처음 하는 거 아니고 19번째라고 하니까 이제 그냥 덤덤한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지금 세계 경제 상황이 정말로 정말로 심각합니다.

혹자는 외환보유고가 좀 넉넉하다 뿐이지 IMF에 버금가는 정도가 온 것 아닌가. 미국 연준에서 발표되는 각종 데이터들 집계해 보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경기 위축도 피해 가기 힘들겠다.

미국이 이 정도면 우리는 큰 고뿔을, 고뿔 정도가 아니죠. 몸살을 앓게 될 텐데 금리 오르고 물가 오르고 가처분소득은 계속 줄고 거기에다가 가계부채는 굉장히 큰 폭탄이고. 더군다나 가계부채가 최근에 다시 또 자기 연소득 규모보다 더 높게 허용해 주겠다고 하는 정책 변화도 있고 말이죠.

저는 이럴 때 대통령께서 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는 거시경제와 실물경제가 다 안 좋으니까 이것을 총괄적으로 나 대통령의 고유 어젠다로 삼겠다.

그리고 경제 누가 봐도 전문가이신 총리 이하 모든 경제 전문가들 다 모여라. 그래서 우리 일요일이고 뭐고 없이 하자, 저는 이런 것들을 해야 할 타이밍이 아니었는가. 물론 소박한 행보도 좋습니다마는 매주 하다 보니까 사람들의 감흥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

이번에는 ... (중략)

YTN 임주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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