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취임 한 달간 '파격 소통'...인사 문제는 '갸우뚱' / YTN

YTN news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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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모두 당내 주도권 경쟁 속에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았습니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늘리는 방향으로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어서이른바 검수완박의 무력화 시도라는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또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 등이전 정권 인사와 관련된 수사도 본격화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두 분과 진단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가 꼭 한 달이었기 때문에 어제, 그제 이 얘기를 많이 했는데 하나로 의견이 모이기는 했습니다. 취임 한 달을 맞아 두 분의 평가가 궁금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취임 한 달?

[윤기찬]
실용적인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캠페인 위주가 아니고 실제 행동 위주의 정책 해결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돼서 소통 부분도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실제 소통이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정책으로 반영해서 구현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아직까지는 행동으로 본인이 약속했던 부분을 전부 지켜가고 있다. 그래서 기대된다, 이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된다. 마침 또 대통령실도 새로운 변화 10가지를 선정했는데 화면에 올려주시고요. 부위원장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조기연]
다양한 방식의 소통하는 모습하고 또 5.18 기념식에 가셔서 같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거나 이런 통합행보를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고요.

다만 소통이라든가 대통령실 이전 관련해서 보이는 행태, 태도에 있어서는 너무 일방적인 모습이 아닌가, 이런 부분에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 소통 과정에서도 그렇고 향후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후속 문제들이 어떻게 처리될지, 이런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봅니다.


후속 문제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조기연] 용산 강원 개방, 어제부터 임시 개방했지 않습니까? 거기 부지 오염 문제로 인해서 건강권에 대한 문제가 시민단체로부터 계속 제기되고 있고 또 이전에 따른 연쇄적인 비용이 추가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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