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원로 띄운 민주당, 돌고 돌아 '86 맏형' 우상호? / YTN

YTN news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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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을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돌고 돌아 86그룹 맏형입니다. 누가 되나 했는데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됐습니다. 최진봉 교수님, 또 86그룹이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최진봉]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죠. 그런데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사실 총선 출마를 안 하겠다고 했어요, 다음에.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586 여러 가지 논란이 있고 이러지 않습니까? 본인이 출마를 안 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는 어쨌든 이번에 비대위가 혁신형 비대위라고 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관리형 비대위를 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8월 전당대회 얼마 앞두지 않고서 비대위를 구성하다 보니까 실질적인 역할이라고 하는 게 전당대회 잘 치를 수 있도록 룰을 세팅하고 또 진행하는 과정을 하는 것으로 역할이 국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원해서 오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그렇게 짧게 두 달 정도의 역할을 하고 나가시라고 하면 오시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당내 인사를 찾을 수밖에 없었고 또 하나는 계파색이 옅어야 되거든요.

우상호 의원 같은 경우에 계파색이 옅습니다. 그래서 이낙연계, 이재명계 두 계파 안에서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어느 쪽도 가깝지 않은가요?

[최진봉]
제가 볼 때는 그래요. 또 최근에 보면 이재명 의원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어느 쪽에 치우쳐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런 점이 고려된 것 같고 또 하나는 원내대표까지 하면서 당내의 사정에 밝고 그다음에 강단도 있어요.

왜 이게 필요하냐 하면 양측이 강렬하게 부딪칠 때는 중심을 딱 잡고서 흔들림 없이 가야 되거든요, 원칙을 정해서. 그런 점에서는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아직 완전히 추인된 건 아닙니다마는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인사권자처럼 설명하시는데요? 인... (중략)

YTN 김정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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