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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 쇄신' 박차...與 "혁신위" vs 野 "8월 전대" / YTN

YTN news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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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지방선거를 끝낸 여야는 당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압승한 국민의힘은 당 혁신위 시동을 걸었고요, 선거 참패 내홍이 계속되는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확정 짓고 혁신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모두 물밑에서 당권 경쟁도 심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정국 전망을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두 분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6.1 지방선거가 끝난 지 나흘 됐거든요. 나흘 됐는데 중앙권력이 바뀌고 또 지방권력도 4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일단 총평을 들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의원께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정옥임]
그러니까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요. 민주당이 진 거냐, 아니면 국민의힘이 이긴 거냐. 민주당이 진 거죠. 왜냐하면 대통령 취임하고 22일밖에 안 됐으면 그 지방선거 구도상 심판론이나 견제론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어요.

구도 자체가 상당히 여권에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또 지려고 작정을 한 야당인 것처럼 아주 오만하게, 그러니까 겸허한 야당의 모습이 아니라 그 대표적인 게 너무 상투적인 게 됐지만 검수완박, 성 비위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럴 뿐만 아니라 이재명 후보가 다시 계양을에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또 송영길 대표가 정치 안 한다 그러더니 또 서울시장으로 출마하고 이것도 굉장히 민심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선거가 어려울 때 젊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반성하는 목소리를 내자 586세대라고 해야 되죠.

그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이 젊은 정치인을 얼마나 밀어붙였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박지현 위원장이 그때 그 말을 하는 게 시의적절했느냐의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바로 그 기성 정치인들이 젊은 정치인에게 보여주는 그 행동 자체가 민주당의 민낯이었다라고 느꼈던 유권자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정옥임 의원님의 분석을 들었고요. 김종욱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그러니까 새 정부 초기 어려운 선거였고 민주당의 전략도 실패였다... (중략)

YTN 박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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