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작과 함께 계절도 여름에 접어들었는데요.

'단오'인 오늘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로 어제보다 5도나 높겠고요.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은 강릉이 23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북부 서해안과 전남 해안, 중부와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또 낮 동안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 남동부와 충북, 영남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추가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19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32도, 대전 32도, 광주 33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까지는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0300355595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