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선거를 거치면서 더 노력하고 개혁해야 할 부분이 드러났다며, 즉시 당 차원에서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의원이 맡고, 위원들은 개혁 성향이 뚜렷한 인물을, 최고위원들이 1명씩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는 9명 정도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번 주 중으로 혁신위원을 추천받아 빠르면 다음 주 혁신위를 띄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600여 일 남은 총선을 염두에 두고, 당원 민주주의의 효율적 구현과 적절한 공천제도 마련, 정당 개혁을 목표로 더욱더 쇄신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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