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 코로나 상황 악화하고 있다 추정…세차례 백신 지원"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안정됐다고 주장하는 북한의 통계 수치와 달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상황을 다소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북한의 코로나19에 대한 정보가 제한돼 적절한 평가가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상황이 악화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이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점에 비춰 현재로서는 발병을 억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세 차례에 걸쳐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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