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전화인터뷰] 6·1 지방선거 D-2…민주당의 판세 분석은?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고있는 신현영 의원과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지원 유세로 바쁜 하루를 보내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주 이틀간 진행한 사전투표율이 전국적으로 20%를 넘겼습니다. 여야 모두 투표하면 이긴다고 지지층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현재 판세,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이번 지방선거에서 총 17곳의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당 내에서는 어느 정도 승리를 하면 선방했다고 보고 있습니까?

지방선거 막바지에 김포공항 이전 이슈가 대두됐습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송영길 대표가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통합하고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자는 공약을 내놨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아무 말 공약이라는 비판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내부, 특히 제주도당에서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다소 선을 긋는듯한 모습인데요. 김포공항 이전 공약, 어떻게 보십니까?

586 용퇴론 등으로 갈등설이 불거졌던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봉합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간담회에 이어 오늘 이재명 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원팀을 강조했는데요 . 내홍이 수습됐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갈등설로 표출되기는 했습니다만 지방선거가 끝나고 8월 전당대회도 있고요. 민주당에서 당 쇄신과 개혁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후 어떤 방향으로 논의가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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