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전화인터뷰] 6·1 지방선거 D-2…국민의힘의 판세 분석은?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형동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각당이 보는 선거 막판 판세와 변수는 무엇인지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중앙 선대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형동 의원과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실시된 여론조사들을 보면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 더 많았는데요. 몇 곳의 승리를 예상하시는지, 국민의힘의 기대치와 현실적인 목표치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에 집중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듯한 모습인데요. 그 이유와 '이재명 때리기'로 국민의힘이 얻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한덕수 총리의 추천으로 새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결국 자진사퇴를 했습니다.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반대를 넘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윤 대통령이 강조했던 '협치'와 '책임총리제'가 처음부터 유명무실해졌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여야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공약을 지켰다"는 점을, 민주당은 "정부안보다 증액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문제는 대규모 재정이 풀릴 경우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추경이 지방선거에서 여야 어느 쪽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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