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산악지대에서 외국인 관광객 등 2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실종돼 관계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은 현지 민간 항공사 타라에어(Tara Air)가 운영하는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가 네팔의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북서쪽으로 80km 떨어진 좀솜으로 비행하던 중 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종기에는 승객 19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했는데, 이 가운데 외국인은 6명으로 4명은 인도인, 2명은 독일인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 당국은 헬리콥터 2대를 항공기의 비행 경로에 파견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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