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 앞둔 칸 영화제…한국영화 황금종려상 받을까

MBN News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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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칸영화제가 내일(29일) 새벽 폐막합니다.
한국영화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두 편이 3년 전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영광을 이을지 주목됩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년 만에 정상적으로 5월에 개최된 칸영화제가 내일(29일) 새벽 막을 내립니다.

5년 만에 한국영화 2편이 동시에 경쟁부문에 올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을 노립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긴 12분의 기립박수를 받았지만, 평점은 1.9점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일곱 번째 칸을 찾은 송강호는 남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처음 상업영화에 출연해 바로 칸 무대를 밟은 아이유 이지은도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지은 / 영화 '브로커' 배우
- "엄마 역할이 처음이기도 했고 거기다가 미혼모 역할을 맡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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