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권자 투표 오후 6시까지...확진자는 별도 투표 / YTN

YTN news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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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에 모두 끝이 납니다.

오후 6시 반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이 별도로 투표하게 됩니다.

사전투표 현장에 YTN 취재기자들이 나가 있습니다.

서울부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서울 상암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두 시간 정도 뒤면 일반 유권자들 투표가 마감되는데요,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후 6시 사전투표 마감을 두 시간 앞두고 투표장엔 대기 행렬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4층 투표장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도 줄을 서서 차례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사전투표는 오늘까지기 때문에 미리 투표하셔야 하는 분들은 빨리 가까운 사전투표장을 찾는 게 좋겠습니다.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까지 전국 3천5백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만 18살 이상 일반 유권자들은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있는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 사전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7.38%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17.51%로 전국 평균을 조금 넘었고, 인천은 16.83%, 경기 15.88%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각 비례대표 후보까지 모두 7개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투표용지도 대부분 7장이지만, 지역에 따라 더 적거나 많을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6월 1일 본투표 날에는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6시에 일반 유권자들 투표가 끝나면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가 진행되는데, 주의할 점들도 알려주시죠.

[기자]
확진자와 격리자들은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저녁 8시까지 한 시간 반 동안 따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6시 20분부터 집 밖으로 나올 수 있는데, 반드시 도보나 자가용, 방역 택시로만 이동해야 합니다.

신분증과 마스크는 필수고, 보건소에서 보낸 확진 통보 문자와 투표안내 문자도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투표일에 확진 판정을 받아 투표안내 문자를 못 받았다면, 양성임을 알 수 있는 문자나 서류를 투표사무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투표방식은 비확진자와 동일하고, 투표용지도 직접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오후 6시 반이 ... (중략)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528155310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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