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를 돌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정안정론'이냐, '정권 견제론'이냐. 민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모시고 지방선거 격전지 분석과 민심의 향방 살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사전투표는 하고 오셨습니까?
[최진]
했습니다.
저도 방송 끝나면 할 예정인데요. 최종 집계를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일단 첫날 사전투표율로만 보면 지난 지방선거보다는 높습니다. 물론 대선보다는 좀 낮습니다마는 대체적으로 투표율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진]
지방선거 횟수가 거듭될수록 사전투표율이나 전체 투표율도 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어제 하루 동안 사전투표율도 벌써 지난번 4년 전보다 올라갔고 전체 투표율도 아마 4년 전, 2018년 지방선거인 20%포인트보다 더 능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사전투표 어제 하루 동안에 전남이 가장 높고 대구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을 보면서 저는 묘한 느낌, 그러니까 패자의 위기감 혹은 승자의 안도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미묘한 말이지만.
그렇군요. 전남 지역은 오늘 정오 기준으로 23.6%로 가장 높고요. 대구는 10.4%, 가장 낮은 이런 상황이거든요.
[최진]
그러니까 전남 같은 경우는 변함없이 총선이든 대선이든 지방선거든 항상 사전투표율 혹은 최종 투표율도 가장 높습니다. 전국에서. 그런데 이번에 보면 대구에서 의외로 낮은 것을 보면서 이제 정권을 교체했구나, 말하자면 보수 정권이 들어선 데 대한 그런 자신감, 안이함 이런 부분들이 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투표율이 어느 때보다 상대적으로 낮지 않나라는 대구 민심을 읽어봅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사전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본투표에 많이 나오시고 그러시더라고요. 끝까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저희가 화면 하단으로는 실시간 사전투표율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정오 기준으로는 14.6% 지금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있던데요. 유권자들에게 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2812260833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