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유럽 다녀온 아르헨 남성
중남미에서도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최근 스페인을 방문한 남성이 원숭이두창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양호한 상태로, 밀접 접촉자들 중 증상을 보이는 이는 아직 없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스페인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 발열과 농포 등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스페인 국적자 1명도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이지만, 첫 번째 확진자와는 무관한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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