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두창 억제 가능" 과민반응 말라 권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유럽·북미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억제 가능한 바이러스라며 과민 반응을 경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실비 브라이언드 WHO 글로벌 감염 대응국장은 "원숭이두창의 경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현재로선 억제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숭이두창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이미 있다고 강조하며 "너무 과도하게 반응하지 말자"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20개국 이상에서 확진 및 의심사례가 보고되는 등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여서 각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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