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민간주도 혁신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오늘 경내 첫 대규모 행사에는 중소기업계는 물론 5대 그룹 총수까지 총출동해 공정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님을 비롯해 전국에서 오신 소상공인과 중소, 벤처기업인 모두 환영합니다.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함께 자리해 주신 5대 그룹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전한 용산 집무실에서 우리 경제의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대내외적인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과 위기 앞에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중소기업인들께서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민간이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입니다.
제가 지난해와 올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었고, 당선 이후에는 김기문 회장님을 포함한 경제 6단체장을 만났습니다.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들을 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소상공인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채 발행 없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예산 26조3천억 원을 포함하는 추경안을 편성했고,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여 소상공인의 손실을 온전히 보상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공공요금 경감, 긴급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 정부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 (중략)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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