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뒤 첫 현장 행보로 최근 수급난을 겪으며 가격 불안 조짐을 보이는 밀가루와 식용유 생산 공장을 찾았습니다.
업계는 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수급 상황에는 문제가 없지만, 국제 가격 상승으로 생산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밀가루에서 대해선 추경을 통해 가격 안정지원 사업에 나설 예정이고, 식용유는 할당관세를 통해 수입 원료의 관세 인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그제)
- "결과적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께 (물가 관련해) 안심하셔도 된다는 메시지.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서…."
[안병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