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 황교안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조작설을 유포한 혐의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지난 21대 총선과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광고를 8차례에 걸쳐 주요 신문에 게재했습니다.
또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광고를 4차례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3월에도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 혐의로 황 전 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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