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전투표조작설 유포' 황교안·민경욱 검찰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조작설을 유포해 투표 참여를 방해한 혐의로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민경욱 전 의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이들이 신문광고와 집회 발언, 유튜브 등을 통해 선관위가 부정선거를 위한 비밀 임시사무소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정당한 공무집행 방해 행위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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