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 태세를 강화하겠다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강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오늘 저는 윤 대통령과 굉장히 긴밀한 우리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안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의 억제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포함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만 해협의 안정을 증진하고, 항행의 자유를 남중국해 및 여타 지역에서 보장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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