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신용석 / 인터파크투어 영업기획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잠시 후 오후 4시에 열립니다. 이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납니다. 지방선거를 12일 앞둔 오늘, 향후 민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입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 관련해서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너무 이게 정치적으로만 계속 해석이 나오고 있어서.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적합성에 대해서 두 분 의견이 궁금하고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어쨌든 결론이 날 것 아닙니까? 그것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최창렬]
전망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요. 한동훈 장관이 임명이 됐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격앙될 만하죠. 원래 한동훈 장관이 후보자로 내정될 때 검수완박 이후에 내정이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한동훈과 검수완박의 관련성, 이것과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연계되는 이렇게 돼버렸어요. 민주당은 부인하고 있습니다마는. 글쎄요.
어떻게 전망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아마 분위기는 부결 쪽으로 갈 겁니다, 의총 분위기는. 현재 한동훈 장관이 임명됐기 때문에. 그런데 여러 번 나온 얘기이기는 합니다마는 지금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후보도 지금 인준을 하는 쪽으로 가야 된다.
왜냐하면 직접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이니까.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아무튼 간에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게 많은 흠결이 제기가 됐어요.
해명이 된 부분도 있고 안 된 부분도 있고. 그러나 여론은 완전히 부결 쪽으로 기운 것 같지는 않아보여요, 국민 여론은. 어쨌든 간에 애매할 때는 경계선상에 있을 때는 국민 여론의 향배를 보는 수밖에 없어요.
정치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완전히 법률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아무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새 정부가 출범이기 때문에 그리고 절대 이 사람은 안 된다라는 쪽은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다면 민주당 의원들도 상당히 부담을 느낄 법한데 이게 국회법 114조의 2를 보면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당의 의사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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