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직을 놓고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TV토론회에서 격돌했습니다.
박 후보와 유 후보는 이정미 정의당 후보와 함께 인천언론인클럽 등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시장 재임 시의 성과와 공약을 놓고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인천발 KTX 공약과, 제3연륙교 착공, 7호선 청라연장선 등에 대한 서로의 공적을 강조하며 상대방에 대한 공세를 벌였습니다.
이정미 후보는 박 후보에게는 재임 중 불거진 인사비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유 후보에게는 새 정부의 중소상공인 지원 공약 번복에 대한 사과 의향 등을 물었습니다.
YTN 이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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