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젯밤 두 번째 TV토론에서 대선 후보들이 격돌했습니다.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양강 후보 간 지지율이 박빙인 상황인 만큼어제 토론에서도 창과 방패 싸움이 치열했는데요.
과연 표심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그리고 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들 간에 여러 가지 이슈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주제가 여러 가지가 나왔는데 하나하나 짚어보죠. 일단 1차 TV토론과 비교했을 때는 2차 TV토론, 전반적으로 어떤 점이 달랐다고 보시는지 차례로 말씀해 주시죠.
[유용화]
아무래도 1차보다는 2차가 더 치열했던 것 같아요. 지지율도 상당히 붙어 있는 상황이고 두 후보 간에 여러 가지 공방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윤석열 후보도 이재명 후보의 문제점들을 많이 지적했고 또 이재명 후보도 1차 토론에서는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그렇게 개인적인 공격이나 비난은 안 했었는데 이번 토론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들을 공세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봤을 때는 아무래도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 상당히 진지했던 것 같고요. 또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는 상당히 공격적이고 돌출적인 발언을 한 것 같은데 윤석열 후보가 전에 1차 토론에서 무지하다, RE100이라든가 이런 비난을 받았었기 때문에 이번에 준비를 많이 해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를 많이 공격한 것 같은데 그러나 사드 배치 문제 관련해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언론에서 이미 팩트체크가 끝났는데 다시 또 그런 발언하지 않았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사실에 전혀 근거하지 않은 발언을 한 점이라든가 또 한국식품연구원 공격에 대한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그래서 아마 주말이나 주초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서 다시 한 번 짚어내는 그러한 부분들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조금 더 치열한 그런 토론이었는데 부분적으로는 세부적으로 더 팩트체크가 필요한 내용들이 있었다, 이렇게 말씀하셨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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